태국 동북부에 위치한 도시 콘캔은 점점 더 많은 여행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방콕이나 치앙마이보다 조용하고 현지 분위기가 짙은 콘캔에서는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야시장과 퀄리티 높은 마사지샵들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성비 힐링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현재 콘캔에서 꼭 가봐야 할 야시장과 추천 마사지샵을 정리해 드립니다. 콘캔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필수로 확인하세요!
콘캔 야시장 투어 – 먹거리와 현지 감성의 진수
콘캔에서 가장 유명한 야시장 중 하나는 **톤탄 야시장 (Ton Tann Market)**입니다. 저녁이면 수많은 현지인들과 관광객이 모여드는 이곳은 다양한 먹거리, 핸드메이드 소품, 라이브 음악 등으로 가득합니다. 특히 2025년 기준, 코로나 이후 재정비된 노점 디자인과 휴게 공간이 업그레이드되면서 더욱 쾌적하게 야시장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톤탄 야시장은 다양한 로컬 스트리트 푸드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태국식 국수, 구운 해산물, 신선한 과일주스까지 모두 100밧 이하의 저렴한 가격대로 여행객들의 지갑 부담도 적습니다. 또한, 매주 금요일에는 인디 밴드 공연도 있어 분위기가 한층 살아납니다.
이외에도 주말에만 열리는 Khon Kaen Walking Street Market 역시 빼놓을 수 없습니다. 문화적 체험을 할 수 있는 핸드메이드 체험 부스와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도 있어 가족 여행객이나 커플에게도 제격입니다.
콘캔 마사지샵 탐방 – 진짜 현지 마사지의 세계
콘캔의 마사지샵은 방콕처럼 대형 프랜차이즈가 아닌, 현지 장인들이 운영하는 중소형 샵이 많아 진정한 '로컬 마사지' 경험이 가능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추천하는 곳은 Bua Spa & Massage입니다. 이곳은 2025년 현재 구글 평점 4.8을 기록 중이며, 직원들의 전문성, 청결도, 친절함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전통 타이 마사지는 1시간에 약 250~300밧, 오일 마사지는 400밧 정도로 가성비가 매우 뛰어납니다. Bua Spa는 예약제로 운영되어 대기 시간이 짧고, 내부 인테리어도 현대식으로 깔끔하게 꾸며져 있어 처음 방문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인기 있는 곳은 Chivit Thamma Da 스타일의 힐링 마사지샵인 Rachawadee Massage입니다. 이곳은 호텔 안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마사지 후 샤워 시설과 티 서비스까지 포함되어 있어 편안한 마무리가 가능합니다.
콘캔 힐링 코스 완성 – 야시장+마사지 하루 동선 추천
여행 중 하루를 제대로 보내고 싶다면 '마사지→카페→야시장' 루트를 추천드립니다. 예를 들어, 낮 2시경 Bua Spa에서 마사지로 피로를 푼 후, 근처 카페 Some Time Blue Cafe에서 디저트와 커피를 즐기세요. 이 카페는 콘캔에서 분위기 좋기로 유명한 곳으로, 인스타 인증샷도 남기기 좋습니다.
이후 저녁 6시부터는 톤탄 야시장으로 이동하여 다양한 먹거리와 기념품 쇼핑, 야외 공연까지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해보세요. 이 루트는 하루 일정에 무리가 없으면서도 현지 문화를 풍부하게 체험할 수 있어 많은 여행자들이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2025년 현재 콘캔은 외국인 관광객보다 현지인 중심의 분위기가 유지되고 있어, 번화한 도시보다는 조용한 휴식과 체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이상적인 목적지입니다.
결론
2025년 현재 콘캔은 여전히 태국 여행에서 숨겨진 진주 같은 도시입니다. 대도시처럼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진정한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여행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톤탄 야시장과 같은 로컬 중심의 야시장에서는 단순히 물건을 사고 음식을 먹는 것을 넘어, 그들의 일상과 정서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가능합니다.
한편, 콘캔의 마사지샵들은 화려하진 않지만 오히려 소박하고 정직한 서비스로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줍니다. Bua Spa, Rachawadee Massage 같은 곳에서는 고급 스파 부럽지 않은 세심한 손길과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어 여행객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줍니다.
여유롭게 하루를 보내고 싶은 분이라면 마사지 → 카페 → 야시장으로 이어지는 하루 동선을 통해 콘캔의 매력을 오롯이 느껴볼 수 있습니다. 관광객보다는 현지인이 더 많은 도시이기에, 그만큼 안전하고 한적하게 휴식을 취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이번 여행에서 색다른 태국의 면모를 경험하고 싶다면, 방콕이나 푸켓 대신 콘캔을 선택해보세요. 숨겨진 매력이 가득한 이 도시에서 진짜 힐링이 무엇인지 체감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 바로 콘캔 여행 일정을 계획해보세요.
작지만 따뜻한 이 도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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